'날 녹여주오'에 원진아와 함께 로맨스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지창욱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가정사에 대해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87년생으로 올해 33세인 지창욱이 출연해 자신의 가정사를 털어 놓은바 있다.
이날 유재석은 지창욱에게 대화 도중 "지금까지 단 한번도 혼자 살아본적이 없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지창욱은 "저도 그렇다. 홀어머니시다. 이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라면서 "어머니가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지창욱은 "어머니에게 잘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건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라며 어머니에 대한 효심을 드러냈다. 더불어 그는 "(어머니와) 애써서 같이 뭘 하려고 한다"고 말하며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는 지창욱과 원진아의 짜릿한 키스신이 방송될 예정이다. 지창욱은 힘겨운 하루를 겪고 원진아가 기다리고 있는 숙소로 돌아가 문을 열어주는 원진아에게 로맨틱하게 키스를 퍼부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31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지창욱과 원진아가 서로 체온이 오르자 샤워기 물줄기 아래에서 달콤한 입맞춤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