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기업 ㈜시더 는 이번 2018년 3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SETEC에서 개최되는 2018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에 참가하여 카페 디지털 메뉴 보드를 선보인다.
디지털 사이니지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디스플레이나 프로젝터 등에 영상이나 정보와 같은 콘텐츠를 보여주는 수단이다. 시더의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은 웹 기반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웹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윈도우, 리눅스, iOS 등 운영체제에 구애받지 않고 화면 구현이 가능하며,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등 사용이 간편하다. 또한, 소켓통신으로 불필요한 서버 연결을 하지 않고 실시간 작동과 안정적인 연결이 가능하며, 아마존 클라우드를 이용하여 데이터 보안과 안정성을 보장한다는 장점도 있다.
매장의 베스트 메뉴 추천, SNS 후기를 실시간으로 고객과 공유하여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 있다. 기존의 아날로그 메뉴판보다 시각적인 효과를 주어 매출 증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2017년 개최된 서울 카페쇼에서, 시더가 처음 선보인 카페 전용 사이니지는 참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2018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 역시 카페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더만의 특별한 디지털 사이니지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향한 비즈니스를 진행 중이다.
현재 시더는 현대 HCN (현대백화점) 디지털 사이니지 팀과 공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상반기 광화문 교보문고 '현대 그린푸드'에 적용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현대 블루핸즈, 하이마트, 카페 및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관공서 등으로 활발하게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시더의 정택성 대표는 "최근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서 우리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해외 기업과의 협업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준비 중이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시더가 참가하는 2018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는 3월 8일부터 11일까지 세텍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관련업계 종사자 또는 바이어는 홈페이지 '바이어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함께 개최되는 『2018 코디젤페어(디저트, 젤라또 전문 전시회)』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