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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에서도 인기... '한국 스타일'로 치맥 즐기는 법

위아람 2018-03-08 00:00:00

바다 건너에서도 인기... '한국 스타일'로 치맥 즐기는 법
▲출처=셔터스톡

한국의 치맥문화가 외국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본 아페티의 작가 위즐리 양은 "이런 즐거움에 참여하는 사람은 지방, 탄수화물, 설탕, 소금이, 술이 뇌의 변연계를 압도하며 생기는 유쾌한 마취를 느낀다. 치맥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마취약이다"라고 썼다.

양은 "프라이드치킨을 음주를 위한 최고의 간식이라고 생각하지 않더라도 시도해볼만한 가치는 있다"면서 "프라이드치킨의 풍미와 한국 맥주의 쓴맛은 매우 잘 어우러진다"고 평가했다.

스프루스의 작가 나오미 이마토메 윤도 비슷한 의견을 내놨다. 윤은 "맥주와 함께 먹을 간식을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한국의 프라이드치킨이 좋다. 한국인들은 치맥이라고 부른다. 치맥은 치킨의 치와 맥주의 맥을 합성한 단어"라고 소개했다.

윤은 "고기, 해산물, 김치, 호박이나 쪽파와 같은 재료로 만드는 한국의 부침개도 인기 있는 안주다. 부침개는 한 시간도 안돼서 만들 수 있는 간단 술안주다"면서 치맥말고도 한국의 안주문화가 풍부하다고 소개했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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