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맛있는 김치볶음밥을 더 맛있게, '김치볶음밥 황금레시피'

홍승범 2018-03-08 00:00:00

맛있는 김치볶음밥을 더 맛있게, '김치볶음밥 황금레시피'
김치볶음밥은 김치와 양념 재료들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중 하나다 ▲ 출처 = 픽사베이

김치볶음밥은 특별한 재료 없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간편한 요리 중 하나다. 특히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고 조리법 또한 어렵지 않아 많은 이들에게 선호되는 요리 중 하나다. 특히 적은 양으로 만들면 아이들 간식으로도 괜찮다.

맛있는 김치볶음밥을 더 맛있게, '김치볶음밥 황금레시피'
김치볶음밥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맛의 차이가 심해질 수 있다 ▲ 출처 = 플리커

그렇지만 김치볶음밥이라고 해서 그냥 만만하게 보면 안 된다. 김치볶음밥 역시 잘 요리하지 않으면 쉽게 제 맛을 내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맛있는 김치볶음밥을 만들기 위한 김치볶음밥 황금레시피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맛있는 김치볶음밥을 만들려면?

먼저 김치볶음밥을 만드는 기본 조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김치볶음밥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는 역시 김치다. 4인분 기준으로 김치 1/4포기 정도면 적당한데 어느 정도 신김치를 사용하면 더 깊은 김치의 맛을 낼 수 있다. 여기에 참기름 1큰술, 돼지고기 200g, 양파와 당근 1/2개씩, 대파 1대,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진간장, 설탕 1큰술, 깨소금 1/2큰술, 후추가루와 깨소금 약간, 그리고 식용유와 밥 4공기를 준비한다.

맛있는 김치볶음밥을 더 맛있게, '김치볶음밥 황금레시피'
김치볶음밥을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들의 조합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출처 = 피엑스히어

김치볶음밥을 만들 때 맛의 핵심은 김치볶음이다. 김치볶음 만들기를 위해서는 먼저 김치 속을 적당히 털어내고 약 1cm 두께로 썰어준다. 양파와 당근은 굵게 다지고 돼지고기 역시 핏물을 제거 해준 뒤에 굵게 다져준다. 대파 역시 어슷썰기로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이렇게 준비한 김치는 참기름을 넣어 무쳐주고, 썰어놓은 돼지고기는 양파, 파, 당근, 고춧가루 약간, 다진마늘, 후추, 진간장, 설탕,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골고루 무쳐준다.

이렇게 한 다음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고 달궈 준다. 그 다음 먼저 양념한 돼지고기를 넣고 잘 볶아준다. 이렇게 돼지고기와 채소가 어느 정도 잘 익으면 양념한 김치를 넣어준다. 이때에 김치 국물을 함께 넣어서 볶아주면 한결 풍부한 김치 맛이 날 수 있다. 이렇게 김치와 돼지고기가 들어간 뒤 밥을 넣어 함께 볶아준다. 이 때 밥이 늘어붙지 않도록 잘 흩어서 섞어주면 김치볶음밥 황금레시피가 완성된다.

김치가 너무 신맛이 많다고 생각한다면 참기름과 무칠 때 설탕을 넣어주면 신맛을 조금 조절할 수 있다. 고기가 양념한 김치는 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넣어주어야 맛이 잘 베여서 섞인다.

맛있는 김치볶음밥을 더 맛있게, '김치볶음밥 황금레시피'
치즈나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색다른 맛을 즐겨볼 수도 있다 ▲ 출처 = 위키미디어

김치볶음밥에는 따뜻한 국물을 곁들이는 것도 좋다. 특히 볶음밥을 다 볶은 후 깨소금을 뿌려주는 것도 좋고 계란이나 파 등을 올려서 데코레이션을 해주는 것 역시 먹기에도 좋고 보기에도 좋은 김치볶음밥 황금레시피다.

김치볶음밥을 넣을 때 돼지고기 대신 다른 재료를 넣어도 무방하다. 쇠고기를 넣어도 좋고 스팸을 넣으면 맛있는 스팸김치볶음밥이 완성된다. 치즈를 넣어도 좋고 채식을 하는 사람들은 육류 대신 콩고기를 넣어서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김치와 고기 그리고 양념의 조화

최근에는 다양한 종류의 냉동볶음밥들이 나와 있는데 이 냉동볶음밥을 조리할 때에도 맛이 심심하다고 생각하면 김치를 조금 더 넣어서 볶아주면 괜찮다. 단 볶음밥 위에 바로 볶는 것보다 어느 정도 볶아놓은 김치를 함께 섞어서 짧은 시간 동안 섞어 볶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맛있는 김치볶음밥을 더 맛있게, '김치볶음밥 황금레시피'
적당히 신 김치를 잘 이용하는 것은 맛있는 김치볶음밥을 만드는 중요 포인트다 ▲ 출처 = 픽사베이

김치볶음밥 황금레시피를 완성하기 위한 포인트로는 김치와 고기 그리고 양념이 있다. 김치는 앞서 말했듯이 신김치를 이용하되 신 맛이 너무 강하면 설탕 등으로 맛을 조절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고기는 잘게 다지는 것이 좋지만 기름이 많은 지방부위 보다 살코기 쪽이 맛을 살라기 더 좋은 부위다. 볶음밥의 풍미를 더 내기 위해서는 파와 식용유를 조금 더 추가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팸타임스=홍승범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