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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건강에 좋은 아몬드 오일, 탈모 개선에도 도움 준다

이준영 2018-03-07 00:00:00

두피 건강에 좋은 아몬드 오일, 탈모 개선에도 도움 준다
▲출처=픽사베이

아몬드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암 위험을 줄이며 혈당을 조절하고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는 건강 식품이다. 또 건선, 습진 및 갈라지고 건조한 피부 등 여러 피부 문제를 치료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이렇게 효능이 뛰어난 아몬드는 우리 머리카락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전문가에 따르면 아몬드, 특히 아몬드 오일은 모발 손상, 탈모 및 두피 감염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머리카락 손상 관리

머리카락이 유해한 화학 물질에 노출되면 머리카락이 손상되고 비듬이 생긴다. 비듬이 두피에 축적되면 모낭이 막혀 산소가 모근에 닿지 않는다.

이것을 해결하려면 아몬드 오일과 암라 파우더 한 스푼을 섞어 두피에 바르면 된다. 1시간 동안 기다렸다가 샴푸로 머리를 감는다. 그러면 두피에 쌓였던 비듬이 사라진다.

탈모 예방

탈모의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두피 염증, 모발 건조 및 비듬이다. 탈모와 머리카락 갈라짐이 동시에 발생할 수도 있다. 또 머리카락이 수분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 탈모가 증가한다.

아몬드 오일, 캐스터 오일, 올리브 오일을 섞어 마스크로 활용하면 탈모, 머리카락 갈라짐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머리카락에 앞서 설명한 혼합물을 바르고 뜨거운 수건으로 감싼다. 30분 정도 후에 샴푸로 머리를 감는다. 일주일에 2번 아몬드 오일 마스크를 하면 탈모 및 머리카락 갈라짐 문제가 개선된다.

두피 감염

아몬드 오일은 항염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공기 오염, 열, 먼지, 화학 약품 등으로 인해 손상된 두피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1스푼, 아몬드 오일 2스푼, 티트리 에센셜 오일 1티스푼, 벌꿀 1스푼을 섞은 혼합물을 두피에 바르고 30분 뒤 샴푸로 씻어낸다.

아몬드 오일을 머리카락에 사용하면 윤기있고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팸타임스=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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