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내 몸 플러스' 방송 캡쳐 |
과거 한 TV 프로그램에서 사차인치 먹는 법 및 하루섭취량에 대해 소개되면서, 사차인치가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차인치는 천연 오메가 3 및 오메가 넛이라고 불릴정도로 오메가 3이 풍부한 견과류이며, 3~5cm의 별 모양의 열매를 맺는다. 열매에는 4~5개의 씨앗이 들어있는데 이 씨앗이 바로 슈퍼푸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차인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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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메가 3은 방사능, 중금속 오염 걱정으로 먹기 전에 고민하는 임산부 및 노약자들이 많았다. 그러나 식물성 오메가 3이라고 불리는 사차인치는 생선 비린내가 없고, 중금속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사차인치 효능에는 무엇이 있고,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 사차인치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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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차인치 효능
혈관을 말끔하게 '혈액순환 및 고혈압에 좋아'
오메가 3안에는 혈관건강에 필요한 EPA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EPA는 혈액 내의 중성지방을 줄여주고 혈전 생성을 막아 혈관이 막히는 것도 미연에 방지해준다. 또, 자연스럽게 혈압도 조절해주므로 고혈압이나 저혈압 환자가 먹으면 좋다.
'여드름 피부에 좋은 음식'
EPA는 만성염증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PA가 백혈구의 기능을 하면서 아토피, 여드름, 가려움증 같은 피부염을 완화시켜주고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또, 몸에 수분이 마르지 않게끔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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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체내에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사 차 인치에는 충분한 트립토판 섭취로 이를 억제해주며,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폭식 억제와 체중감량, 중성지방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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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차인치 먹는 법
사차인치 하루 권장량은 10~14알이다. 한번 먹을 때 3알 정도 하루 4번씩 먹는 것이 좋다. 밥 안에 넣어서 섭취하는 방법도 있는데, 밥을 짓기 전 미리 사차인치를 불리고 백미로 밥을 지을 때와 동일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사 차 인치 부작용은 알려진 바는 없으나 과다 섭취 시 배탈, 구토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팸타임스=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