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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전문점 '진이찬방', 창업주에 단계별 창업지원 프로그램 제공해

박태호 2018-03-07 00:00:00

반찬전문점 '진이찬방', 창업주에 단계별 창업지원 프로그램 제공해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택할 때는 고려해야 할 요소는 무엇일까? 창업 전문가들은 크게 세 가지를 꼽는다. 첫째로 단가, 회전율, 수익률과 둘째, 계절에 구애 받지 않는 꾸준한 아이템, 셋째는 본사의 든든한 지원의 유무 등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반찬창업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이 신규 매장 오픈 시, 초기 안정화를 위한 3가지의 창업 지원에 나섰다.

진이찬방의 적극적인 창업 지원은 오픈을 준비하는 시점부터 오픈 후까지 단계별로 실시되며, 가맹점주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최초 오픈 시 본사는 전문화된 조리교육을 시작으로, 조리팀의 오픈 지원까지 제공한다. 오픈 이후에도 슈퍼바이저가 파견돼 매출 관리를 포함한 원활한 매장 운영을 지원한다.

준비단계의 세심한 1:1 맞춤형 교육을 필두로 현장 노하우와 관리 시 필요한 운영매뉴얼을 제공하며 매출 상승을 위한 지원도 늘려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슈퍼바이저와 가맹점간의 매칭 파트너십을 실시, 신규 고객의 유입을 위한 신메뉴 개발과 출시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이처럼 진이찬방은 신메뉴 출시, 운영방법 교육, 운영노하우 등 창업 및 운영유지를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원활한 운영을 돕고 있다.

진이찬방 대구 수성점의 정재임 점주는 "오픈 당시 유례없는 추위로 긴장을 많이 했었다. 대구가 한겨울에도 크게 춥지 않은 곳인데도 유독 오픈 당일엔 맹추위가 기승이었다. 당연히 매출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오픈 당일 조리팀의 지원부터 이후 매출 관리까지 주기적으로 컨설팅을 받으며 안정적인 매출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진이찬방은 최근, 혼밥(혼자서 먹는 식사의 줄임말) 문화가 확산되고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의 가세, 장바구니 물가의 상승으로 가족 구성원의 수가 적은 가족단위의 소비자들이 가격 부담 없이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특징이 부각되며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매출에 대한 부담감을 줄인 시스템을 구축해 창업초보자, 젊은 창업자, 퇴직자들까지도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비했다는 게 본사 측 설명이다.

진이찬방 관계자는 "향후 진이찬방은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고객들의 니즈를 더욱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본사에서는 직영점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메뉴개발과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 시스템도 꾸준히 향상해 나간다는 전략"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진이찬방의 본사에서는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지원까지 진행하고 있다.

진이찬방 창업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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