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생활관(관장 박영봉)은 지난 1월 2일부터 8주간 올림픽 자원봉사자와 경기 전문 인력 등 올림픽 관계자 2,600여명을 입실 수용하여 운영했다.
전 세계에서 모인 20여 개국 300여명의 외국인 자원봉사자와 전국에서 온 2,300여명의 올림픽 관계자들에게 8주간 쾌적한 난방과 따뜻한 온수로 준비된 생활관에서 맛깔스러운 식사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올림픽 운영에 전력투구했다.
이를 위해 가톨릭관동대 생활관은 지난 여름방학 때부터 방염커튼 보강사업, 건물 실내외 도색작업, 화재 시 비상탈출 시스템 자동화 사업, 비상 완강기를 보강한 비상사다리 사업, LED 조명개선 사업 등 여러 비상상황에 대처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을 치르기 위하여 완벽한 시설 개선 사업을 마무리 했다.
박영봉 생활관장은 "이제 폐막이 된 상태에서 정들은 올림픽 관계자들과 이별하여 아쉽지만, 성공올림픽에 우리 가톨릭관동대학교 생활관이 기여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