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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아내, 붕어빵 아들 훈훈 인증샷 눈길! "속아서 결혼했다" 러브스토리 보니

김범현 2019-10-31 00:00:00

이승엽 아내, 붕어빵 아들 훈훈 인증샷 눈길! 속아서 결혼했다 러브스토리 보니
▲(사진=ⓒ이승엽인스타그램)

 

최근 '집사부일체'에 야구선수 이승엽이 출연하며 아내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엽은 올해 나이 44세로 지난 2017년 은퇴 후 현재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사장이자 KBO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2년 모델로 활동하던 6살 연하 이송정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당시 아내 이송정 씨는 중앙대학교 재학중 20세의 나이에 이승엽과 결혼을 결심했다.

 

이에 대해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승엽은 "처음 만났을 때는 내가 25살, 아내가 고등학생이었다. 내가 먼저 지인을 통해서 아내의 번호를 알아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고등학생이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이송정 씨는 "이승엽에게 속아서 결혼했다. 이승엽이 메이저리그에 꿈이 있으니 결혼해서 미국에 같이 가자고 했다. 그런데 안 갔다. 깊이 생각을 안 하고 결혼을 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당시 제가 좀 많이 몰라서 용감했던 것 같다. 부모님이 이른 나이의 결혼이라 반대가 심하셨지만 그 말이 들리지 않았다. 이승엽이 정말 좋았다"며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집사부일체'에는 전 야구선수 박찬호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박찬호는 올해 나이 47세로 이승엽보다 세 살 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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