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
거북목 증후군이란 머리가 구부정하게 앞으로 나오는 자세를 오래 취해 목이 일자목으로 바뀌고 뒷목, 어깨통증 및 허리통증 심해질 경우 목 디스크까지 유발하는 증상을 말한다.
포스트루다이렉트닷컴에 게시된 기사에 따르면 평범한 사람은 하루에 2시간에서 4시간 정도의 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1년이 되면 이는 700시간에서 1,400시간에 달한다. 이렇게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거북목 증후군은 매우 흔한 증상이 됐다.
구체적으로 거북목 증후군의 증상은 ▲두통 ▲뻣뻣한 목 ▲눈 통증 ▲팔 통증 ▲어깨 통증 등이 있다. 한편 거북목 교정을 위해 시도할 수 있는 몇 가지 요령은 다음과 같다.
▲목운동
거북목 증후군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가슴에 턱이 닿을 것처럼 5초간 머리를 내렸다가 머리를 들어올리는 운동이 유용하다. 머리를 들기 전에 머리를 좌우로 돌리거나 기울여서 목 근육을 충분히 풀어준다.
▲경추베개
경추목베게나 일자목베개를 사용하라 건강관리 전문기관 앱솔루스웰니스에서 제안된 바에 따르면 메모리폼베개와 같이 목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살려주는 베개가 도움이 된다. 목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높은 베개나 두 개 이상의 베개 사용하지 말 것.
▲백팩
무거운 백팩을 사용하지 않는다. 무거운 것을 매게 되면 나쁜 자세를 유발할 수 있고 목통증, 등통증, 어깨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백팩을 들 때 한쪽 어깨에 걸치지 말고 양쪽 끈을 다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또한,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등에서 중심부에 위치하게 드는 것도 목이나 등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다.
[팸타임스=이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