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셔터스톡 |
에어컨이나 난방기구가 있음에도 전기료 걱정에 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전기만 절약해도 누진세 걱정없이 에어컨과 전기히터를 사용할 수 있다. 전기를 절약해 전기세를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자.
1. 전기세 계산
미 댈러스시의 전력공급업체 세이브온에너지는 각 전기장치에 대한 전력가격을 계산해 청구서상에 차지하는 비율을 계산해 볼 것을 권했다. 또 각 가전제품이 소비하는 에너지양과 그에 따른 전력사용량을 숙지한다면 경제적인 방법으로 전기요금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
2. 에어컨이나 히터는 짧고 굵게
에어컨이나 난방기구 사용 시 최대 출력으로 짧은 시간으로 틀어 목표 온도를 맞춘 뒤 온도유지 상태로 변경해 사용하자. 이런 계절가전은 첫 가동 시 가장 많은 전력을 소모한다. 최대 출력으로 설정한 목표 온도에 도달하면 온도유지 상태로 전환하는 것이 전력소모량을 줄여 전기세 아끼는 방법이다.
3. 절약형 콘센트 사용
집안에서 사용하는 전력기구의 양 만큼 빠져나가는 대기 전력의 양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개별 스위치가 달린 대기 전력차단 콘센트를 사용해 대기 전력을 줄이는 것도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한국의 전기료는 사용량이 늘어날수록 단위당 요금이 올라가는 구조다. 위와 같은 방법을 실천해 누진요금이 나오는 것을 방지해 전기요금을 절약하자.
[팸타임스=이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