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
다이어트나 변비에 관심이 많은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돼지감자는 식물 중 가장 이눌린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식물이다. 돼지감자의 자체에 이눌린이 함유되어있는데
혈당치를 상승시키지 않고, 인슐린의 역할을 하기때문에 피곤해진 췌장을 쉬게 할 수 있어 돼지감자를 "천연의 인슐린"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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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이어트를 하는 분이라면 돼지감자의 이눌린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뛰어난 식이섬유 효과를 보여 다이어트나 살 빼기를 하려는 사람에게 더 중요한 식품이며, 당뇨 환자에게도 좋은 역할을 한다. 돼지감자의 이눌린은 위에서 소화가 되지 않고 장으로 내려가므로 혈당이나 혈중 인슐린의 농도가 증가하지 않아 당뇨 환자에게 좋으며, 옛날부터 당뇨 환자용으로도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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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먹는법 중에서 따뜻한 차로 끓여서 마실 수 있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나 섬유질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변비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며 뿐만 아니라 특히 혈액속의 중성지방을 낮춰주는 만큼 혈액순환과 고혈압에도 좋은 역할을 한다 또 칼슘과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뼈를 보호하고 해열기능도 하는 돼지감자차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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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돼지감자나 볶은돼지감자를 이용해서 무말랭이, 둥글레등 다란 차 재료들을 섰어서 끓이거나 우려 마시면 그냥 돼지감자만 넣고 마시는것보다 맛도 좋고 영양에도 좋다. 우림통에 넣고 물을 팔팔 끓여 부어서 우려내어 마시면 되는데 주전자에 넣고 뭉근하게 끓여서 마시는 방법이 있다. 특히 잠들기 전에 돼지감자차를 마셔주면 숙면을 취하는데에 큰 도움이 된다. 또 돼지감자를 갈아서 즙으로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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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요리로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찬물에 꼼꼼하게 여러번 씻어 간장, 식초, 설탕을 분량대로 놓고 1분 정도 끓여 준 다음 절임장에 돼지감자를 부어주면 돼지감자장아찌가 완성된다 또 일본에서는 덩이뿌리를 튀김으로 해서 식용하는데 감자처럼 국에 넣거나 볶아서 먹을 수 있다.
[팸타임스=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