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무드쇼파 전문브랜드를 표방해왔던 마초가구-다스앤데스가 2018년 상반기 과감한 라인교체를 선언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전통적인 패션 강호 이탈리아 Lada사의 기능성원단을 직수입하여 자체 제작한 라다쇼파의 전체 파이프라인을 전격 교체하면서, 새로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올 초,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왔던 평일예약제를 확대 편성한 주중예약할인제를 선보였던 이 업체는 최근 롯데, 국민카드와 제휴하여 해당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일정금액 이상을 결재했을 때, 사용된 비용에 따라 책정된 금액을 구매고객이 다시 돌려받게 되는 카드청구할인제를 시행함으로써 소비자 구매방법의 폭을 넓혔다. 주중예약할인제는 혼잡한 주말보다는 비교적 여유로운 평일에 미리 예약 후 방문하는 고객에는 특정 할인율을 적용 및 일대일 맞춤 상담서비스를 일컫는다.
여기에 더불어, 새롭게 정비된 쇼파 디자인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코오롱 인더스트리에서 개발한 샤무드는 그동안 원활한 원단공급이 어려워 많은 쇼파 제작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었는데, 마초가구는 한 박자 빠른 대처로 여러 난제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태리 라다는 국내 쇼파제작업체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데우스의 제작업체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 수입되는 기능성 패브릭원단은 그 상위모델이며, 초극세사를 이용한 초정밀 마이크로 직조방식을 이용하여 방진, 방습은 물론 발수기능도 우수하다. 더욱이 기존 기능성 원단에는 없었던 방염처리를 장착하여, 한층 더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다.
마초가구-다스앤데스 측은 "샤무드와는 또 다른 컬러감과 질감을 가진 라다쇼파로 과감히 승부수를 띄운 만큼 정정당당히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