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승엽, 박세리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박찬호는 올해 나이 47세로 역대 두 번째 아시아인 메이저리거로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100승을 달성한 투수다.
이런 가운데 박찬호의 전성기 때 연봉이 지금의 류현진 선수의 연봉과 비교되고 있다.
과거 박찬호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채결하면서 5년간 약 6500만 달러(한화 약 769억 50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지금의 류현진과 비교하면 류현진은 LA다저스에서 연봉 약 1790만 달러(한화 약 211억 9000만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찬호의 부인이 어마어마한 집안의 자제인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따르면 박찬호의 부인 박리혜는 재일교포 3세로 아버지가 일본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일본중앙토지주식회사 대표를 맡고 있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박리혜가 상속받은 재산만 무려 1조 원이 넘는다고 전해졌다.
박찬호 아내 박리혜는 요리 연구가로 미국 명문 요리학교 CIA를 졸업하고 프렌치, 이탈리안, 한식, 일식까지 섭렵했다.
박찬호 아내 박리혜는 올리브TV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각종 요리 방송에 출연하면서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박찬호는 은퇴 후 TV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키움 히어로즈의 스프링캠프에서 임시 투수 인스트럭터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