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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미백제, 라임으로 피부를 하얗게

조윤하 2018-03-05 00:00:00

천연 미백제, 라임으로 피부를 하얗게
▲출처=픽사베이

천연 표백제, 라임으로 피부를 하얗게

비타민 C는 우리 몸에 가장 유익한 종류의 비타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고, 심장병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감기를 치료하는 것부터 미용 제품의 주요 성분이 되는 것까지 비타민C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과, 브로콜리, 키위, 후추, 감자, 토마토 및 감귤류와 같이 비타민C 공급에 효과적인 과일과 채소가 많이 있지만, 스킨케어에 사용되는 최고의 비타민C 공급원 중 하나는 바로 '라임'이다.

라임 열매는 비타민C, A, E, K뿐만 아니라 칼슘, 엽산, 마그네슘, 칼륨, 인 및 베타인과 같은 필수 영양소가 들어있는 감귤류 과일이다. 특히 피부 건강을 최대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펄스(Pulse) 닷컴에 따르면 라임은 기미와 여드름 흔적을 치료하고 피부를 맑게 가꾸어주는 효과가 있다. 아래에 스킨케어에 라임을 사용하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흔히 '천연 표백제'로 불리는 라임은 미백 효과가 있다. 갓 짜낸 라임 주스를 화장솜에 묻혀 얼굴 위에 올려놓는다. 30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차가운 물로 씻어낸다. 단, 가공된 라임주스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여기에는 피부에 좋지 않은 방부제가 들어있다.

라임 주스와 꿀을 섞은 마스크를 사용하면 여드름뿐만 아니라 기름진 피부를 건강하게 바꿀 수 있다. 라임 주스는 여드름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죽이고 여드름 흔적을 치료하는 항생 작용을 한다.

갓 짜낸 라임주스에 꿀을 섞어 수시로 마시면 피부가 한결 맑아지고 건강해진다. 매일 아침식사에 라임주스를 곁들여 마신다. 머지 않아 밝게 빛나는 안색을 갖게 될 것이다.

[팸타임스=조윤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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