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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간미연, 황바울 향한 애정→이희진 용강동서 폭풍 오열 "미연아, 넌 착한 아이라 잘살꺼야"

박채현 2019-10-31 00:00:00

'한끼줍쇼 간미연, 황바울 향한 애정→이희진 용강동서 폭풍 오열 미연아, 넌 착한 아이라 잘살꺼야
(간미연&황바울 / 사진 = 간미연 인스타그램)

간미연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웨딩화보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간미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정 안해도 고퀄~"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간미연은 예비신랑 황바울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간미연은 3살 연하 황바울과 다음달 11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3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강호동이 간미연에게 예비신랑인 황바울에게 영상편지를 요청했다. 이에 간미연은 "내가하자는대로 해줘서 고맙고,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라며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끼줍쇼 간미연, 황바울 향한 애정→이희진 용강동서 폭풍 오열 미연아, 넌 착한 아이라 잘살꺼야
(이희진&간미연 / 사진 = JTBC '한끼줍쇼')

더불어 이날 이경규는 이희진에게 간미연에게 축하 영상을 남기라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이희진은 간미연에게 결혼 축하 영상을 남기다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희진은 "미연아"라고 이름을 부르자 마자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어 이희진은 "결혼 축하한다고 대놓고 말 제대로 못하고 문자로만 보냈는데 너무 너무 결혼 축하해"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또한 그는 "너는 너무 착하고 맑은 아이이기에 결혼해서 알콩달콩 잘 살꺼고 바울이도 착해서 늘 축복만 있을꺼야. 우리 미연아,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이희진은 계속 흐르는 눈물에 미안해하자 이경규는 "우리 프로그램은 좀 울어야 좋아"라고 농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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