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정인선, 미모만큼 마음까지 넓어→백종원에게 일침 "정말 모르겠어요?"

'골목식당' 정인선, 미모만큼 마음까지 넓어→백종원에게 일침 "정말 모르겠어요?"

박채현 2019-10-31 00:00:00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는 정인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녀의 일상 사진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정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요일, 우리 만나는 날이쥬~정릉 아리랑시장의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징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앞머리를 자른 정인선은 핸드폰을 손에 든채 거울 통해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바람을 넣어 볼이 부푼 표정을 지은 정인선은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3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정인선이 수제함박집 아들을 만나 입대를 늦게 할 수밖에 없었던 가정사를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취재진에게도 자세한 가정사를 말하지 않았던 어머니와 함께 수제함박집을 하는 아들은 정인선에게 어머니가 아파서 어쩔 수 없이 입대가 늦게 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앞서 백종원은 나도 잘 들어주는데 속이야기를 잘 안하기에 정인선에게 직접 가서 이야기를 들어보라고 언급한바 있다. 이어 백종원은 "나도 이야기를 잘들주는데..." 라고 말하며 속이야기를 잘 안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하자 이에 정인선은 "정말 모르시겠어요?"라며 농담을 건넸다.

박채현 기자

'골목식당' 정인선, 미모만큼 마음까지 넓어→백종원에게 일침 "정말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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