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플리커 |
애스닉푸드 열풍이 불고 있다. 애스닉푸드란'민족'과 '음식'이 결합한 단어로 각 동남아, 중동 이국적이고 독특한 향이 특징인 음식들을 뜻한다. 이러한 애스닉 푸드를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는 곳은 아무래도 그 지역의 전통시장이다. 각국의 특별한 식재료로 만들어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애스닉푸드는 색다른 경험을 제시한다. 오늘은 이색적인 애스닉푸드로 꼽히는 이색적인 식재료들로 만들어지는 음식들을 소개한다.
▲진미채
한국에서 안줏거리로 많이 소비되는 오징어는 외국인들에겐 무척이나 이색적인 식재료이다. 이중 안주로 가장 사랑받는 진미채는 오징어를 얇게 썰거나 잘게 찢은 뒤 말려서 조리한다. 이를 양념하거나 소금에 절인 후 다시 말리는 식으로 별미를 만든다.
▲생선뼈 튀김
생선뼈 튀김은 일본과 대만의 젊은이들이 즐겨 먹는 안주이다. 캐러멜 처리된 생선뼈 튀김을 일본 청주나 맥주와 곁들여 먹으면 안성맞춤이다.
▲타란툴라 튀김
캄보디아 사람들은 간식으로 타란툴라 거미를 튀겨 먹는다. 1달러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 수 있는 이 간식은 의외로 담백한 맛을 낸다. 타란툴라 튀김은 단백질이 풍부하며 위장염에도 좋다고 한다.
▲가위개미 구이
가위개미는 콜롬비아 사람들의 소울푸드이다. 개미를 잡아 소금물에 담가놓았다가 불에 구워서 먹는다고 한다.
▲거북이 요리
니카라과사람들은 거북이 계란 요리를 자랑스러워한다.
▲거북이 알 요리
니카라과사람들은 거북이 알 요리를 자랑스러워한다. 거북이 알은 탁구공 크기와 비슷한 크기로 거북이 피를 곁들여 먹는다.
[팸타임스=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