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실화탐사대'에서 환자들의 목숨을 잃게 한 신경외과 의사가 소개돼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해당 신경외과 의사는 서울의 한 국립병원에서 근무하며 뇌 질환을 담당한다고 전해진다.
'실화탐사대'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의사는 수술로도 회복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수술을 강제로 시행해 환자를 사망케 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이 의사가 지난 3년간 뇌사 추정 환자들에게 수술을 진행한 건은 22건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자신의 SNS에 환자의 뇌 사진을 올리는 황당한 행동을 벌여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실화탐사대'에 나온 의사에 대해 분노감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MBC '실화탐사대'에서 소개된 의사의 정체에 대해 서울의 한 국립병원이라는 점과 신경외과 의사라는 점을 힌트로 의사의 정체를 파악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