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팝핀현준이 화제를 모으며 아내 박애리와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팝핀현준은 올해 나이 41세로 지난 2010년 두 살 연상 지금의 부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앞서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팝핀현준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이날 팝핀현준은 "아내가 남자한테 눈길 하나 안 주더니 연애를 해서 고른 애가 쟤냐는 반응이었다. 주변 사람들이 절 너무 부족하게 생각했나 보다. 억울하면 출세하라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당시 많이 울었다. 누나에게 미안하다고 많이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무대 위에서 처음 봤던 순간 알아봤다. 도시의 차도녀 같은 이미지였다. 첫 모습에 반했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애리는 국악인으로 올해 나이 43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