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9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태원관광특구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는 메인스테이지와 퍼포먼스존, 앤틱스테이지, 핫스테이지의 4개의 스테이지가 준비돼 있었으며 여러 퍼레이드와 공연이 마련됐다.
먼저 지구촌 퍼레이드에서는 유네스코 국제무예시범단, 태권도 공연단, 베트남 전통공연단, 세계민속의상팀 등의 32개 팀으로 구성된 대규모의 퍼레이드가 한강진역부터 녹사평역까지 행진을 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 이태원 지구촌 축제에서는 락을 컨셉으로 김경호와 마이티마우스, 뷰렛, 로맨틱펀치, 윤립, 스토리셀러, 조정민 등 7팀의 락커와 락밴드들이 라인업을 구성해 축제의 흥을 돋웠다.
여기에 클럽의 성지 이태원답게 줄리안, DJ bruce, DJ myo, DJ superrevolt 등 DJ들도 이태원 지구촌 축제에 참석해 축제의 열기를 불태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경리단길의 대표 셰프인 조경주와 윤현찬의 요리 대결도 펼쳐져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