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미네반찬'에서 어간장이 만능 조미료로 떠오르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간장이란 멸치나 보리새우, 조개, 굴 등의 어패류에 소금을 넣어 6개월에서 2년간 발효시킨 뒤 거른 액체 조미료를 말한다.
어간장은 간장이나 액젓 등의 조미료 대신 사용해 간장과는 다른 깊은 맛을 내 잘 활용하면 더욱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어간장은 다양한 음식 조리법에 사용된다. 먼저 어간장은 김치에 액젓 대신 활용해 감칠맛을 더하는 데 이용된다.
또한 구이, 튀김, 전 등을 찍어 먹는 소스을 만들 때도 어간장에 식초와 고추기름 등 기호에 맞게 섞어 사용한다.
이 외에도 어간장을 이용한 장아찌나 나물 무침, 갈비찜 등 여러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오늘(30일) tvN '수미네반찬'에서는 김수미가 어간장을 활용해 쪽파김치 만드는 법이 소개돼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