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51)의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김건모 나이 및 재산, 집안, 장인 장욱조 직업 등 그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김건모 소유 부동산 중에 하나는 대형 음식점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은 월세만 하더라도 800만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과거 김건모 어머니인 이선미 여사가 이곳에서 식당을 운영한적도 있다. 

더불어 김건모 소유 동천동 토지와 건물 시세는 현재 49억원에 형성되어 있다. 그외에 김건모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한 호실을 더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시세는 8억원 정도이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판매된 김건모 앨범은 1000만장이 휠씬 넘는다. 그의 음악 판매 수익 또는 저작권료도 김건모 재산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SBS '미운우리새끼'에 함께 출연했던 김건모 아버지가 향년 79세로 올해 5월 숙환으로 별세했다.  

한편, 김건모가 내년초 피아니스트 J씨와 결혼 예정으로 극비에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온 두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음악'이라는 소재로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건모 예비 신부인 J씨의 아버지는 작곡가 장욱조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유명인이다. 현재 목사로 활동 중인 장욱조는 방주연이 부른 '기다리게 해놓고', 조경수 '아니야', 장미화 '어떻게 말할까', 태진아 '잊지는 못할 거야' 이용복 '잊으라면 잊겠어요', 조용필의 '상처' 등을 작곡했다. 또한 J씨의 친오빠 장희웅 씨는 '주몽' '이산' '선덕여왕'등에 출연한 배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