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에 위치한 아이폰수리 전문기업 '폰바이'가 런칭한 '아이폰액정수리' 서비스에 아이폰배터리교체를 추가했다.
폰바이가 지난달 시작한 이 서비스는 아이폰5제품부터 최신기종인 아이폰8플러스까지 전 품목을 수리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비용에서 모든 서비스 가격을 인하해 수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번 인하로 아이폰5부터 아이폰8플러스까지의 모든 제품의 배터리 교체 비용을 인하하여, 공인서비스센터에서 재고부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모든 아이폰 유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폰바이를 운영하는 뉴텍컴퍼니 김경희 대표는 "아이폰액정수리서비스 도입 후 기존 액정수리비나 수리기간 대비 현실화된 가격, 기간을 제시하고 있어 아이폰 유저들에게 알려지고 있다"며, "덕분에 초반에 적용 못했던 아이폰배터리교체비용 인하도 예정보다 빨리 도입해, 아이폰수리기업으로 자리잡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곧 출시될 신규 스마트폰의 등장은 기존 스마트폰의 가치를 한 단계 내린다고 볼 수 있지만, 사설수리점들이 시류에 맞게 현실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 기존 스마트폰 유저들이 체감하는 불리함을 조금은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금번 아이폰 배터리교체비용 가격인하도 이런 차원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