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
우리는 길고 부드럽고 빛나는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들, 그리고 머리숱이 많은 사람들을 부러워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일반적인 사람은 하루에 약 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진다. 하지만 탈모가 있는 사람은 많게는 1,0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며, 가늘어지기도 한다.
통계에 따르면 사람은 절반 정도가 50대가 되면 본격적인 탈모를 경험한다. 이것은 노화에 따른 정상적인 과정다. 하지만 최근에는 외부 요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사례가 많으며 건강 악화 내지 호르몬 분비 때문에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약해지기도 한다.
진행상태가 악화되었을 때는 모발이식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사전에 과도한 탈모와 머리카락 약화를 예방할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탈모 전용샴푸 내지 탈모 치료약을 권하지만 자극이 심해지면 되레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10대탈모의 주된 요인도 다름 아닌 과도한 화학약품으로 손꼽힌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명심할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천연 제품으로 전환하기 ▲두피 마사지하기 ▲갑상선 건강 상태 확인하기다.
라후아 오일 혹은 라후아 오일이 들어간 샴푸는 천연 성분이며 머리카락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임산부가 사용하기에도 좋다. 라후아 오일에는 오메가-9 지방산이 들어있어 머리카락이 내면에서부터 강해지도록 만든다.
샴푸를 사용할 때는 두피를 꼼꼼하게 마사지해서 두피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산소를 공급해야 머리카락이 튼튼해진다. 머리를 감을 때마다 2~3분씩 두피 마사지를 실시한다.
그리고 탈모가 갑상선 문제와 같은 심각한 건강 위험의 징후일 수 있으니 머리카락이 자꾸 빠진다면 전반적인 건강 검진을 받아보는 편이 좋다.
[팸타임스=이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