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기온이 상승하면서 등드름으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이 늘고 있다. 등드름은 겨울철에는 옷에 가려져 보이지 않지만, 민소매나 수영복을 입을 경우 두드러진다. 등드름은 호르몬, 식습관, 환경 등의 여러 복합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그러므로 집에서 홈케어를 통해 꾸준히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등드름은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등드름 원인은 미온수로 오랜 시간 샤워하는 것이다. 뜨거운 물로 오랜 시간 샤워하면 등드름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이 된다. 뜨거운 물은 피지 분비를 왕성하게 만들어 여드름이 생기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샤워할 때는 미온수로 10분 이내에 빠르게 씻도록 하자. 기본적인 것만 지켜도 등드름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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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타월을 화장실에 방치하지 않기

샤워볼이나 샤워타월을 사용한 후 습도가 높은 화장실에 그대로 두면 어떻게 될까? 남아있던 죽은 세포에서 균이 생겨 번식할 확률이 높다. 이렇게 번식된 샤워볼, 샤워타월로 계속 씻는다면 아마 등드름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사용한 샤워타월, 샤워볼은 햇빛에 말리도록 하자.

◆바디 스크럽으로 관리하기

과거에는 일반 스킨케어 제품으로 등드름을 관리했지만, 최근에는 올리브영 등드름 제품이 많아지고 있다. 등드름 바디워시, 등드름 미스트, 등드림 비누 등의 전용 제품을 써주는 것이 좋다. 또 바디 스크럽 제품으로 등에 묵은 각질을 제거해준 후 등드름 바디로션을 발라주면 등드름 흉터도 없어질 것이다. 단, 강하게 문지르면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문지르며 관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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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성분 클렌징 제품은 피하자

겨울철은 모습을 위해 오일 성분이 들어간 클렌징 제품, 로션을 사용한다. 그러나 등드름에는 오히려 역효과를 만들어낼 수도 있기 때문에 티트리, 알로에, 민트 등이 포함된 항염 제품을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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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할 때는 머리를 먼저 감자

머리를 마지막에 감게 되면, 머리에서 나온 잔여물이 등을 덮게 된다. 그럼 등드름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등드름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머리를 먼저 감은 후에 샤워를 하도록 한다. 특히 린스, 트리트먼트 등의 잔여물이 등을 덮지 않도록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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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브러시 사용하기

등에는 손이 잘 닿지 않기 때문에 꼼꼼하게 씻기 어렵다. 더 바디샵 바디 브러쉬, 올리브영 바디 브러시 등을 사용해 등을 씻어내자. 미지근한 물에 브러시를 적셔준 후 등드름 바디워시, 등드름 비누 등으로 거품을 내면 된다. 손잡이가 길기 때문에 손이 닿기 어려워 여드름이 자주 생겨나는 등 부위에 제격이다. 브러시도 사용 후 햇빛에 말려주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팸타임스=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