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봄철 코 알레르기를 자연유래성분으로 치유하는 법

이재성 2018-02-28 00:00:00

봄철 코 알레르기를 자연유래성분으로 치유하는 법
▲출처=픽사베이

화창한 봄. 많은 사람이 비강의 알레르기로 괴로움을 호소한다. 코막힘을 치료하기 위해 항히스타민제와 충혈제거제로 눈을 돌릴 것이다. 이러한 알레르기약을 복용하는 것이 알레르기를 치료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 그러나 자연친화적인 치료법으로도 알레르기로 인한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

1. 멀레인(Mullein) 잎 - 건강전문지 케어2닷컴에 따르면 털이 무성한 이 식물의 잎은 알레르기 증세를 멈추게 하고 코에 울혈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하루에 세 번, 건조된 멀레인 잎 1-2티스푼을 달여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2. 파파야 - 파파야는 비염 부종으로 인한 염증을 예방할 수 있는 항염증 효과가 있다. 즉각적인 치료 효과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3. 녹차 - 녹차는 알레르기로 인한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건강상의 이점으로 알려진 건강 음료이다. 녹차에서 발견되는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EGCG) 항산화제는 알레르기로 인한 영향을 경감시켜준다. 차를 달여 마시거나 감미료로 첨가해 취향에 맞춰 섭취하면 된다.

4. 미소 된장 - 알레르기 및 임상 면역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콩을 발효해서 만든 미소 된장을 섭취한 사람들은 알레르기로 인한 코 막힘을 줄어들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국을 끓이거나 드레싱으로 사용해 섭취할 수도 있다.

5. 김치 - 임상면역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김치가 폐나 기도 속의 과잉 반응을 줄여 주는 유산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매일 식단에 김치를 섭취하는 것은 알레르기를 완화하고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팸타임스=이재성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