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재석X조세호, 금일봉 의미? 춘천 닭갈비 먹방..."개편철땐 PD와 눈 마주치지 말아야"

박채현 2019-10-30 00:00:00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강원도 춘천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춘천 닭갈비를 먹기 위해 조세호가 불판에서 닭을 구우며 먹기 시작했고 유재석과 조세호는 닭갈비와 막국수를 맛본 후 맛있다며 칭찬을 표했다.

또한 유재석은 닭갈비 두점을 막국수에 싸서 먹은 후에 "이렇게 싸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라며 맛있게 먹는 방법을 전했다.

반면 조세호는 고기를 굽다가 다시 식사를 하다가 하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 먹기만 하던 유재석은 "자기야, 좀 뒤집어야지"라며 먹고 있는 조세호에게 고기를 뒤집으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여기 친한 후배랑 와야겠어요, 편하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세호의 반응에 유재석은 "제가 할께요"라며 직접 닭고기를 불판에서 뒤집었다.

더불어 유재석은 가을 개편철에는 피디들과 눈을 마주치지 말아야 한다며 개편철에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이날 문제로 등장한 금일봉 뜻이 화제이다. 강원도 춘천의 할머니들에게 문제를 냈던 금일봉 의미는 상금이나 기부금 등에서 금액을 밝히지 않고 종이에 싸거나 봉투에 넣어서 주는 돈을 뜻한다.

박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