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아모리 뜻에 "양다리랑 뭐가 달라" 누리꾼들 '분노' 사례 있을까

조재성 2019-10-29 00:00:00

'폴리아모리'라는 개념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폴리아모리의 정확한 뜻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폴리아모리(polyamory)란 독점하지 않는 다자간의 사랑, 비독점 다자 연애로 두 사람 이상을 사랑하는 것을 말한다.

폴리아모리는 사람을 사랑하는 가능성이 더 넓은, 새로운 사랑의 방식 중 하나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바람이나 양다리와 다른 것이 무엇이냐고 분노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폴리아모리'가 바람이나 양다리를 그럴싸하게 꾸민 것이 아니냐는 비난도 일고 있다.

자신이 정말 폴리아모리라면 자신이 폴리아모리라는 사실, 즉 두 사람 이상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폴리아모리는 세계 각국에서 연구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우리는 폴리아모리를 한다'라는 책이 있을 정도다. 지금까지도 '폴리아모리'에 대한 논쟁은 끊이지 않고 있다.

조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