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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탁 "아버지 배우 반대.. 생일 첫 팬미팅 때 별세" 이영아와 결별한 이유는?

조재성 2019-10-29 00:00:00

강은탁 아버지 배우 반대.. 생일 첫 팬미팅 때 별세 이영아와 결별한 이유는?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강은탁(나이 38세)이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가운데 강은탁의 아버지가 남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고 알려져 주목된다.  


강은탁의 아버지는 고(故) 신우철로 영화감독이었다.  


강은탁은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했다.  


강은탁은 아버지가 배우를 반대했다면서 "시작부터 많이 반대하셨다. 아버지께 많이 두들겨 맞았다"며 "아버지가 사실 영화계 쪽에 종사하셨다. 감독이시기도 했고 배우이시기도 했고 제작자이시기도 했다. 고 신우철이 아버지였다. 대학 들어간 뒤 반목이 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강은탁은 "2014년 여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이러니하게도 내 생일 첫 팬미팅을 하고 있는데 그날 일이 생겼다"면서, "아이러니하게 '순금의 땅' 끝나고 '압구정백야' 들어가기 전까지 딱 3주 정도 시간이 있었는데 딱 그때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압구정백야'는 못 보셨다"고 털어놨다.


한편 강은탁은 지난해 7월 첫방송한 KBS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을 통해 이영아와 인연이 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하지만 강은탁과 이영아는 열애 인정 5개월만에 결별했다.  


이영아 소속사는 "구체적인 시기와 사유는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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