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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오일 VS 나쁜 오일

Jennylyn Gianan 2018-02-27 00:00:00

건강에 좋은 오일 VS 나쁜 오일
▲출처=픽사베이

요리용 기름은 주방에서 흔히 쓰이는 가장 중요한 재료 중 하나다. 간단한 계란 프라이부터 볶음 요리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음식에 기름이 들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식용유를 사용하면 식재료를 더 빠르게 요리할 수 있다. 음식물에 열을 빠르게 전달하고 강한 열에도 쉽게 손상되지 않는다. 또한 음식에 풍미를 부여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일부 식용유는 건강에 그다지 좋지 않다. 오랫동안 사용해왔더라도 앞으로는 가능한 섭취를 줄이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

1. 일반 식용유

건강 정보 사이트 머콜라 닷컴에 게시된 기사에 따르면, 일반 식용유는 트랜스 지방 함량이 높고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는 프로스타시글린 생성을 방해하는 합성 지방산이 들어있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한다. 트랜스 지방은 기억력을 손상시킬 수 있다. 식용유에는 수소가 첨가되어 유통 기한이 길지만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2. 대두유와 옥수수 기름

만성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고도로 가공된 오메가 6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3. 카놀라유

카놀라유를 가열하면 '산화 콜레스테롤'이 생기므로 '안전하고 건강한 요리 재료'라고 선전하는 광고를 믿지 말아야 한다. '혈병' 생성 위험성이 커진다.

위와 달리 건강에 좋은 기름으로 간주되는 몇가지 예를 아래에 소개한다.

1. 올리브 오일

여성의 심장 질환 및 유방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건강한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다.

2. 땅콩기름과 참기름

오메가6 함량이 높고 항산화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있다. 열에 가하지 않은 상태로 섭취하면 효과가 극대화된다.

3. 코코넛 오일

최고의 식용 오일로 알려져 있다.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며 에너지를 주고 체중관리에도 효과적이다. 항균 작용을 갖고 있으며, 심지어 오일 풀링(Oil pulling)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가장 가까운 식료품점에서 요리 기름을 구입할 때 위의 목록을 고려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택하길 바란다.

[팸타임스=Jennylyn Giana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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