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
콜레스테롤은 모든 세포 구조의 필수성분으로 뇌기능, 신경기능, 성 호르몬을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테면 체온 범위 내 세포막의 유동성 유지 기능을 원활하게 한다.
콜레스테롤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데, 간에서 쓸개즙으로 전환돼 쓸개에 저장되고 소화관에서 지방분자들을 용해하고 흡수한다. 반대로 저밀도 고단백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중성지방은 주로 당뇨와 비만의 원인이 되면서 각종 심혈관 질환을 발생시키는 나쁜 콜레스테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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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콜레스테롤 수치는 적당선에서 관리를 해주는 것이 현명하다. 보통은 혈액검사를 통해
수치확인이 가능하다. 최근 저밀도 고단백 콜레스테롤을 기준으로 이를 다르게 적용되고 있으므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검사 후 전문의 소견이 필요하다. 만약 수치가 높게 나온다면
특별한 증상은 크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수십 년간 지속이 되면 다양한 심혈관 질환에 노출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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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식습관 개선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으로 피를 맑게 해주고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채소류, 해조류, 과일류, 잡곡류, 콩류 등을 알아보고 꾸준한 식단 조절이 필요하며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피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기름기 많은 육류 섭취를 줄이고 섭취하게 될 경우 지방질을 가급적 제거하고 햄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식품도 웬만하면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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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식품
쇠고기(쇠갈비, 쇠꼬리 등), 돼지기름(돼지갈비, 삼겹살 등)
우유 등 유제품(버터, 치즈 등)
코코넛유, 팜유(라면, 과자, 팝콘, 커피프림)
2.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식품
계란 노른자, 생선알(명란젓), 생선내장(창난젓), 내장(간, 곱창, 순대 등),
쇠기름(쇠꼬리, 쇠갈비), 장어, 미꾸라지, 오징어, 문어, 새우, 버터, 베이컨, 소시지, 햄 등
3.중성지방은 당질의 과다 섭취에 의해서도 증가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단당류
사탕, 꿀, 엿, 잼, 과자, 케이크류, 초콜릿, 아이스크림, 시판되는 주스류, 청량음료, 젤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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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준한 운동관리
혈관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운동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몸의 건강을 지키는데 운동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력을 높여주는 무산소 운동과 고지혈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수영, 조깅,
줄넘기 등 유산소 운동도 함께 병행해야 한다.
또 많이 걷고 열량 소비가 많을 경우에도 혈중 지질 농도 감소가 된다는 점도 참고해야 한다.
[팸타임스=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