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팩셀스 |
전 세계 사망 원인 가운데 심혈관계 질환이 차지하는 비율은 30%로 가장 높다. 미국에서는 매년 100만 명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한다.
미국 오클라호마 심장병원 노스캠퍼스 심장재활시설의 달린 워덤에 따르면 수많은 심장 질환에는 각기 다른 위험 요소가 있다. 워덤은 이런 요인을 제대로 이해하고 건강을 어떻게 관리할지 설계하는 것이 미래의 삶을 바꾼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전문가인 데이브 슐츠는 3대 7 요인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3가지 요인은 연령, 성별, 그리고 가족력이다. 심장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할 7가지는 다음과 같다.
1. 흡연
2. 운동 부족
3. 비만
4. 당뇨
5. 콜레스테롤
6. 고혈압
7. 스트레스
슐츠는 이런 요인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했다.
우선 사람들이 심장 질환 위험 수치에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등 자신의 심장 상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또 필요한 경우 전문가와 상의해서 약물을 적절하게 섭취하면서 심장 건강을 향상시켜야 한다.
꾸준한 운동도 도움이 된다. 운동은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고 심장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 운동을 하면 고혈압 위험이 낮아진다.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이 줄어들고 좋은 콜레스테롤이 늘어나기도 한다.
물론 자신의 신체 능력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단을 짤 때는 미네랄, 단백질, 통곡물 등 칼로리는 낮고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팸타임스=조윤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