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은 한 번 낮아지면 다시 높이기 어려운 심리적인 요소다 ▲출처=픽사베이 |
자존감은 한 번 낮아지면 쉽게 높이기 어려운 심리적인 요소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기가 힘들어지면 다른 사람들을 대하고 함께 감정적인 공유를 하기도 어려워진다. 이는 결국 낮은 사회성으로 이어져 해결하기 어려운 심리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
너무 강한 자존감도 좋지 않지만 자존감이 너무 낮으면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출처=픽사베이 |
자존감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뜻한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과 의식이다. 이런 자존감을 갖고 있으면 자기 자신에 대한 어느 정도의 확고한 인식이 생기게 되고 그러한 자기 확신을 가짐으로써 사회에서 자신의 존재를 공고히 해 나아가는 과정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과정들은 일반적으로 자존감이 낮은 경우에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부분들이다. 자존감이 낮으면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없을뿐더러 사회생활이나 어려운 일들이 닥쳤을 때 쉽게 헤쳐 나아가기 어렵다.
이런 이유로 자존감은 반드시 높여야 한다. 자존감 높이는 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스스로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야
남의 시선을 의식한다. 대인관계가 별로 좋지 않고 상대와 자신을 비교하며 열등감을 갖고 있다. 자기 자신의 가능성에 대해 별로 알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이런 것들이 바로 자존감 낮은 사람 특징이다. 자존감이 너무 높은 것도 문제지만 이렇게 자존감이 낮은 경우는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것은 자존감 높이는 방법의 기본이다 ▲출처=픽사베이 |
자존감이 낮은 경우 대부분 약간의 심리적인 문제일 수도 있지만 다른 정신적인 질환 때문에 그러는 경우도 있다. 특히 게임중독, 왕따 등 여러 가지 심리적인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어있는 많은 10대들이 청소년우울증상에 시달리고 있다. 게다가 ADHD같은 정신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더더욱 낮은 자존감 때문에 고심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ADHD 치료를 미루다가 성인 ADHD가 되는 경우 더더욱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자존감 높이는법으로는 자존감 명언이나 자존감 높이는 글귀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런 피상적인 방법만으로는 자존감이 높아지지 않는다. 좀 더 면밀하고 세심하게 자존감 높이는법을 쓸 필요가 있다.
자존감이 낮은 경우 스스로가 스스로를 질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출처=픽사베이 |
자존감이 낮은 경우 실수를 하게 되면 자기 자신을 질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일수록 자기 자신의 실수에 너무 매몰되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일수록 사소한 실수에 더 심란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에는 주변 사람들이 실수에 대해 별것 아님을 인식시켜주며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다. 무기력증 극복을 위해 함께 산책을 하며 대화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변에서의 격려와 조언도 중요하다
긍정적인 생각은 가장 근본적인 자존감 높이는법이다. 특히 자기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인 태도다. 물론 이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를수록 자신이 잘했던 일과 경험들을 떠올리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스스로 북돋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를 계속해서 격려하고 성공했던 일들을 각인시키면 자연스럽게 자존감은 높아지게 된다.
스스로를 믿는 경험을 계속해서 하는 것이 자존감을 고취시키는 데에 반드시 필요하다 ▲출처=픽사베이 |
이렇게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격려하며 과거의 성공 경험을 생각하는 것은 스스로 자존감 높이는법이다. 하지만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변에서 긍정적인 이야기와 객관적인 경험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아이자존감 높이는법으로 부모님이 이렇게 해주는 것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팸타임스=홍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