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용품과, 바리스타 용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벤처기업 (주)만드리테크(대표 유준희)는 세텍에서 열리는 '2018 서울카페&베이커리페어'에 참가한다. ㈜만드리테크가 2년간의 개발과 특허, 디자인 등록을 완료하고 신제품 자동 '스마트 넉박스'를 국내에서 공개한다.

전문 바리스타의 삶을 변화시키고 Bar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넉박스'는 에스프레소 추출 후 포터필터에 달라붙어 있는 커피찌꺼기를 린넨이나 솔을 사용하지않고, 2~5초만에 세정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어 바리스타의 작업능률과 매출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바리스타의 편의성과 실용성을 고려하여 4단계 세정 속도조절, 4가지의 회전 패턴을 선택할 수 있어 바리스타의 스타일과 습관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매립 및 거치가 가능해 다양한 컨셉의 커피전문점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부분까지 고려하여 디자인 되었다.

이러한 점으로 국내 기술로 개발된 '스마트 넉박스'의 출시는 바리스타의 업무 환경을 개선해 줄 수 있다. 업체 측은 현재 국내ㆍ외 커피머신, 프랜차이즈, 커피용품, Bar 디자인 설계 기업 등과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주)만드리테크의 '스마트 넉박스'와 다양한 바리스타용품을 만날 수 있는 '2018서울 카페&베이 커리페어'는 3월 8일부터 11일까지 강남구 대치동 세텍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관련업계 종사자 및 바이어는 홈페이지에서 '바이어사전등록'을 하면 함께 개최되는 『2018 코디젤페어(디저트, 젤라또 전문 전시회)』 관람도 가능하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