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엘레니어 |
국내 유모차 브랜드 엘레니어(elenire)가 신제품 '티크 미니'(TEEK MINI)를 오는 28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23일부터 롯데아이몰에서 런칭 기념 사전 예약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티크 미니는 6~3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5.2kg의 가벼운 무게와 폴딩 시 15cm 폭의 슬림함을 갖춘 기내반입 가능한 포켓형 휴대용 유모차다. 비행기 캐비닛, 24인치 캐리어에 충분히 수납되는 콤팩트한 크기로, 특히 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내반입 유모차가 경량화를 위해 편의성에 치중하다 보면 안정성과 디테일, 디자인이 다소 떨어질 수 있는데, 티크 미니는 모두 놓치지 않았다.
듀얼 바퀴로 안정적인 주행감을 살렸고 뒷바퀴 서스펜션, 안전바, 5점식 벨트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4단계 풀캐노피에 전용 햇빛가리개로 햇빛을 차단하고,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편안한 쿠션시트, 170도 각도 미세 등받이 조절로 완성도를 높였다.
포켓형 초슬림 폴딩을 위한 직선형 프레임과 탄탄한 재질의 곡선형 캐노피가 어우러진 세련된 디자인도 특징이다. 모던한 컬러와 매트한 블랙 프레임을 조화롭게 매치해 패션성도 놓치지 않았다.
장명수 엘레니어 차장은 "티크 미니는 '4폴딩' 방식의 포켓형 유모차로 2017년 상해 유아용품박람회(CBME)에 초청받았다. 글로벌 바이어들에 호평받으며 가능성을 미리 검증받은 바 있다"라며 "본격적인 봄시즌을 맞아 외출이 잦아지는데, 편의성에 디자인까지 갖춘 기내반입 유모차를 찾는 고객에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3월 1일까지 일주일간 45%의 큰 할인 폭에 구매할 수 있는 '엘리어답터 유료체험단'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수령 후 15일 이내 포토상품평을 작성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롯데아이몰을 통해 진행되며 햇빛가리개, 안전가드 커버, 발받침 커버를 선물로 증정한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