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세대 닥터심슨이 평창올림픽 폐막에 맞춰 마지막 싱글 앨범 [1988_2018]을 26일 정오에 발매했다.
닥터심슨의 소속사는 응답하라 1988 닥터심슨이 이번 앨범을 통해 국내에서 30년 만에 개최된 '올림픽'을 축하하고 88년생인 닥터심슨의 삶에 대한 긍정의 힘을 전한다고 설명했다.
1930년대에 녹음된 80년 이상 된 전통 있는 캐롤 'Winter Wonderland'를 통해 닥터심슨은 보사노바 리듬과 재즈 피아노 그리고 노래와 랩을 넘나드는 특유의 재편곡을 선사했다.
닥터심슨, 그_냥 등 닥터심슨컴퍼니 소속 아티스트의 기타 세션을 맡아 온 '소란'의 이태욱, 대학가요제 금상 출신 '이찬'이 건반 세션, 대학가요제 대상 보컬 '진민호'가 코러스로 참여했다.
또한 닥터심슨과 함께 작곡팀을 운영하고 있는 '마티'와 김동률의 편곡가로 알려진 '정수민'도 편곡에 참여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