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밥은 먹고 다니냐?'에 배우 김정태가 출연하며 아들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김정태는 최근 '이사야사'에 출연해 9살이 된 야꿍이 첫째 아들 김지후 근황을 공개했다. 아빠를 꼭 빼 닮은 둘째 아들 김시현 또한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김정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야꿍이로 불리는 아들 김지후와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날 김정태는 아들에 대해 "아들은 좀 특수한 경우였다. 영어를 가르친 적도 없었는데 독학으로 영어를 하더라. 아들이 어릴 때만 해도 근처에 영어를 배울 곳이 없었다. 그래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유치원 근처로 이사를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김정태는 올해 나이 47세로 지난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했다. 이후 무명시절이던 2009년 19년 열애 끝에 지금의 아내 전여진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정태 부인 전여진 직업은 교수로 알려졌다.
앞서 '슈돌' 방송에서 김정태는 "어머니가 마지막 임종 전 '아내와 결혼할까?'라고 물었더니 고개를 끄덕이셨다. 이후 20분만에 돌아가셨다"며 아픈 기억을 회상해 주위를 먹먹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