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만성염증에 좋은 음식으로 '노니'가 소개됐다. 이에 많은 이들이 ▲노니 효능 ▲노니 가격 ▲노니 먹는 법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노니는 겉은 울퉁불퉁해 못생겼지만, 과거 할리우드 스타들의 다이어트 과일 및 디톡스를 도와주는 식품으로도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특히 채널A에서는 '만성염증'은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만성 질환의 뿌리라며 염증에 좋은 음식으로 노니를 언급하기도 했다. 노니의 효능은 어떤 것이 있고,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슈퍼푸드 노니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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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니의 효능

풍부한 비타민C로 '피부미용에 효과'

노니에는 멜라닌 색소 침착을 막아주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돼있다. 비타민 C는 주근깨, 기미, 색소 침착을 완화시켜준다. 또, 평소에 얼굴 주름과 여드름으로 고민했다면 노니 비누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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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피곤함을 많이 느낀다면? '피로 해소'에 도움

노니에는 비타민C가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무기력증 및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 염증을 가라앉혀 구내염 완화 효과도 있다. 노니에 들어있는 프로제 로닌 성분이 면역기관 기능을 높여주고 세포를 활성화하여 면역력을 강화시켜준다. 환절기에 먹으면 감기, 면역력 저하, 피로 해소에 뛰어나다.

붓기가 심할 경우 '혈액순환'

노니에 들어있는 스코폴레닌 성분은 좁아진 혈관을 확장하는데 도움이 되고,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전반적으로 다리 부종 및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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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 배출로 '다이어트' 효과까지

노니에 들어있는 파이토케미컬 성분, 제 로닌이 해독효과를 제공하고 체내 쌓여있는 유해한 성분을 배출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안드라 퀴논 성분의 경우 병이나 상처로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과거 원주민들은 상처치료제로 많이 사용했다고 한다.

◆노니 먹는 방법

노니 먹는 법은 생각보다 쉽다. 보통 열매를 즙으로 만들어 노니 원액에 물을 섞어 노니 주스로 마시는 것도 좋다. 또 최근에는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먹을 수 있는 유기농 노니, 노니 가루 식품도 많이 나와있어서 우유에 타 먹는 것도 좋다.

그러나 위에 음식물이 있는 상태에서 먹게 되면 위산 및 팹신 등이 노니 영양소를 파괴할 수 있어 아침저녁으로 공복에 먹는 것이 좋다. 특히 각성제 효과가 있으므로 자기 전에는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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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니 부작용

노니에는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 신장질환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 또, 몸에 좋다고 너무 과하게 먹으면 소화불량, 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한다.

[팸타임스=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