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플리커 |
립스틱은 대다수의 여성들이 갖고 있는 기본 메이크업 제품 중 하나다. 립스틱은 입술을 더 아름답게하고 인상을 환하게 밝히는 효과가 있다. 샤이엔 렌츠는 인사이더(Insider) 기사에서 "립스틱은 계속 변화하지만 사람들이 이를 활용하는 방법은 언제나 동일하다"고 언급하며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립스틱을 제대로 바르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립스틱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아래에 소개한다.
1. 입술의 각질을 제거한다.
프리마(Préma)의 니콜라스 레넌은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 입술 각질을 없애야 한다"고 조언했다. 입술은 기후 변화에 민감하고 쉽게 벗겨지기 때문에 각질을 잘 벗겨내는 것이 필수적이다.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오모시스 컬러 미네랄 코스메틱스(Omosis Color Mineral Cosmetics)의 디렉터 알레한드로 팔콘은 "입술의 얇은 박편을 제거해야 립스틱 색이 선명하게 표현된다"고 설명했다.
2. 적절한 보습을 제공한다.
입술 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보습을 해야 한다. 레넌은 "피부와 입술에 충분한 수분을 제공하는 것은 메이크업을 위한 기본 준비 과정이다. 피부에 수분이 많을수록 색조 화장이 잘 먹는다"고 말하며 "립밤을 꼭 발라야 한다. 단, 양이 지나치면 번들거리고 립스틱이 잘 묻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3. 미네랄 파운데이션을 덧바른다.
팔콘은 립스틱이 자꾸 번질 경우 미네랄 파운데이션을 사용해보라고 조언했다.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 소량의 미네랄 파운데이션을 입술 위에 바른다. 립스틱 색을 오래 지속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4. 립라이너를 사용한다.
메이플 홀리스틱스(Maple Holistics)의 케일럽 바케는 "립 메이크업을 강조하려면 립라이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연한 브라운 색상의 아이브로우 펜슬을 사용하며 부드럽지만 효과적으로 입술 선을 표현할 수 있다. 보다 자연스러운 화장을 원한다면 립스틱을 바른 후에 립라이너를 사용는 방법을 추천한다.
5. 립브러시를 이용하여 립스틱을 바른다.
레넌은 립브러쉬를 사용하여 립스틱을 바를 것을 추천했다. 립브러시를 사용하면 립스틱 양을 조절할 수 있다. 바케는 "색을 오래 유지하려면 중간에 티슈로 살짝 닦아내면서 립스틱을 여러번 덧바른다"고 조언했다. 립스틱은 반드시 최신 유행을 따를 필요가 없다. 레논은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색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팸타임스=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