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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이영하 이혼 이유에 유지인 무슨일? "희생양 됐다" 루머에 직접 입열어, 진짜 이유는?

조재성 2019-10-29 00:00:00

선우은숙-이영하 이혼 이유에 유지인 무슨일? 희생양 됐다 루머에 직접 입열어, 진짜 이유는?
(사진출처=ⓒSBS 홈페이지)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배우 이영하와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이야기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선우은숙과 이영하는 지난 1981년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졌지만 26년 만인 2007년에 이혼했다.  


이런 가운데 선우은숙과 이영하의 이혼 이유에 대해 여러 루머가 퍼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영하는 지난 TV조선 '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이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조영구는 "'이영하가 유지인 때문에 이혼했다'는 소문이 파다했었다"고 덧붙였고, 이영하는 "우리 아들까지 그러더라니까"라고 말했다. 


이영하는 "유지인과 나는 1970년대 같이 영화를 많이 찍었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을 나왔다. 유지인이 성격이 아주 괄괄해서 대학원 동문끼리 여행도 같이 가고 했는데, 단체 여행을 가도 유지인과 나만 보이는 거야. 그런 것들이 쌓이다보니까 정말 친한 친구였는데 내 이혼의 희생양이 돼버렸다"며 연락도 안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선우은숙은 이혼 이유에 대해 기자회견에서 "서로 편하게 좋은 관계를 더 오래 지속하고자 이혼을 결정했다"고 이야기했다.  


선우은숙은 올해 나이 61세로 여러 드라마에서 여전히 맹연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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