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연예가 X파일' 캡처 |
채국희와 오달수가 결별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과거 채국희의 형부 김태욱의 발언이 새삼 이목을 끈다.
채국희는 과거 영화 '도둑들'에 동반 출연한 오달수와 연인관계로 발전됐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채국희의 형부 김태욱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오달수와 채국희가 선후배로 잘 지낸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이어갔다.
이어 "채국희는 오래 봐서 검증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오달수는 내가 누구보다 팬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잘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측성 결혼 얘기가 나오던데 그건 아직 아닌 것 같다"라며 "둘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성추문 파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오달수는 5년째 연인 관계를 맺어온 배우 채국희와 불화설이 돌고 있다.
[팸타임스=손윤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