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혼자산다'에 화사와 휘인이 전주를 찾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사와 휘인은 올해 나이 25세로 동갑이다. 두 사람은 전주 성심여자중학교에서 첫 만남을 가진 뒤 함께 가수의 꿈을 키우며 지난 2014년 그룹 '마마무'로 데뷔했다.
앞서 화사는 '아는형님'에 먼저 출연해 휘인과 주먹다짐을 한 사연을 고백해 웃음을 유발한 바 있다.
이날 함께 출연한 효연은 "내가 휘인과 방송을 했는데 화사랑 동창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같이 일하면 싸우게 되지 않냐"고 화사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화사는 "싸운다. 부딪히는게 맞다. 안 부딪히면 오히려 더 멀어진다"고 답했다.
이어 강호동의 '주먹다짐 한 적도 있다는 거냐'는 물음에 "한 번 있다. 술 마시고 취해서 서로 기억이 없다. 싸운 이유도 없다. 그냥 술 취해서"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