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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배터리 수명 절약하는 법 8가지

이준영 2018-02-23 00:00:00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 절약하는 법 8가지
▲출처=셔터스톡

25,000mAh 용량의 보조배터리는 말할 것도 없고 30분 이내에 최대 50%까지 충전 가능한 고속 충전기가 시중에 다양하게 나와 있다. 하지만 온종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 하루 두 번 이상 충전을 하는 것은 무척이나 귀찮은 일이다. 이에 USA 투데이의 킴 코만도는 배터리 수명을 평소보다 오래 지속시키는 방법을 공유했다. 아래에 그 8가지 팁을 소개한다.

1. 스마트폰의 GPS 설정을 끈다

스마트폰의 GPS 서비스는 지도에서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유용하다. 그러나 그만큼 배터리가 빨리 소모된다. 따라서 운전을 하거나 특정 장소나 건물을 찾지 않을 때는 GPS앱을 꺼 놓는 편이 낫다.

2. 백그라운드의 새로 고침 설정을 해제한다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의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 기능을 사용하면 앱이 자동적으로 업데이트되지만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키는 단점이 있다.

3. 이메일 자동 수신을 꺼놓는다

중요한 이메일이 올 가능성이 적을 때는 이메일 '푸시' 기능을 끈다. 또는 받은 편지함에서 새 이메일 확인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4. 잠금 대기 시간을 줄인다

스마트폰 잠금 화면 대기 시간을 줄이면 배터리 수명을 절약할 수 있다. 일부 스마트폰에서는 기본 값이 2분이다. 가능한 경우 15초 이내로 짧게 줄이면 좋다.

5. 극한의 온도에 스마트폰을 노출하지 않는다

여름이 아니더라도 맑은 날씨에는 차량의 실내 온도가 높아져 스마트폰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햇볕으로 뜨거워진 자동차 내부에 스마트폰을 두지 않아야 한다. 배터리의 성능에 영향을 끼치는 화학 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배터리는 다양한 화학 물질로 구성되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6. 화면 밝기를 조정한다

휴대폰 화면 밝기는 기분이나 장소에 따라 따르게 설정할 수 있다. 자동 밝기를 설정하면 이동 중에도 화면 밝기를 조정할 필요가 없다.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려면 가장 낮은 밝기 레벨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7. 배터리가 모두 방전되기 전에 충전한다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이 경우에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잘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배터리가 방전되기 전에 휴대 전화를 끈다. 충전할 준비가 되면 전원을 켠다.

8. 배터리 충전 수준을 항상 50% 정도로 유지한다

휴대폰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배터리는 절반 정도로 충전해놓는 것이 좋다. 불안정한 리튬 이온 배터리는 종종 폭발하는 경우가 있다.

최후의 방법

위의 방법으로도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방법은 한 가지가 더 있다. 그것은 지금 사용하는 휴대폰을 좀더 고성능의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 그렇다고 무턱대고 비싼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행동이 될 수 있다.

첨단기술 칼럼니스트 마크 스푸너는 ▲OS ▲화면의 크기 ▲카메라 ▲배터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스마트폰을 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휴대폰을 경제적으로 마련하는 방법도 있다. 예를 들어 휴대폰행사를 통해 최신핸드폰을 마련하는 것도 유용하다. 최근 실시되는 휴대폰번호이동을 통해 신형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휴대폰보상판매나 선택약정할인도 경제적으로 최신핸드폰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된다.

[팸타임스=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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