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가 강남과 이상화에게 결혼 생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아 큰 주목을 받았다.
하하는 가수 별과 지난 2002년에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이런 와중에 별이 하하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송에서 공개해 화제가 됐다.
별은 지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솔직히 신혼 때는 확 불타오르고 이랭 하는데 저희는 그렇게 딱히 불타올랐던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좋아 죽겠었던 그런 시절이 없었는데 어떻게 결혼까지 하게 됐다"며 쑥스러워했다.
별은 그러다가 하하의 문자 한 통 덕분에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별은 하하에게 "나 동훈이야, 우리 결혼할 나이야"라고 적힌 문자를 받았고 하하의 열렬한 구애 끝에 하하와 결혼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하의 나이는 올해 41세이며 별의 나이는 37세다.
하하와 별은 세 아이의 부모임에도 아직도 달달한 근황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하하는 지난 7월 셋째 딸을 출산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