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셔터스톡

신장은 우리 몸에서 노폐물 배출과 항상성 유지를 담당하는 만큼 작지만 큰 역할을 하는 장기이다. '콩팥'이라고도 불리는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없어진다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큰 어려움이 발생한다. 신장에 이상이 생겼을 때 발생하는 증상과 신장에 좋은 차와 음식을 통해 건강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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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이상 증상, 혹시 나도?

신장에 문제가 생겼다면 입냄새가 심하게 날 수 있다. 노폐물을 배출하는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 제대로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입으로 올라오기 때문이다. 또한, 얼굴이나 눈이 평소에 비해 자주 붓고 소변의 냄새와 색이 달라지는 것이 신장 이상 증상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발뒤꿈치 통증 ▲혈뇨 ▲잦은 피로감 ▲두통 ▲쓴맛 등 신장이 안좋을 때 증상이 느껴진다면 신장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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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에 문제가 생긴다면

신장에 문제가 생긴다면 신장병, 신부전증, 단백뇨 등 신장질환 가능성이 높으며 심각한 경우 혈액투석이나 신장투석이 진행된다. 신장의 70%까지 손상된 상태라도 질병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소변의 냄새와 색깔 등 상태에 변화에 대해 유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신장에 좋은 음식으로 건강 지키기

우리 몸에 쌓인 각종 찌꺼기를 배출하는 신장을 위해 신장에 좋은 음식을 먹도록 노력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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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완화 효과가 있는 체리

한 입에 먹기 좋은 체리는 맛과 풍부한 영양까지 갖춘 팔방미인 과일이다. 체리에 들어있는 식물성 화학물질이 신장 염증을 예방하고 노화방지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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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기 제거에 탁월한 늙은 호박

호박죽의 재료로 활용되는 늙은 호박은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몸의 붓기를 제거할 수 있다. 신장질환을 앓고 있다면 늘 찾아오는 붓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식재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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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에 좋은 검은콩차

검은콩은 동의보감에도 명시돼있을 정도로 신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은콩 또한 몸의 붓기와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따뜻하게 섭취하면 좋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