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여성이라 하면 한 번쯤 스트레스로 인해 불규칙한 생리 혹은 생리를 3개월 이상 거르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보통 이럴 경우 스트레스로 생각하고 넘길 수 있지만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인지 의심해봐야 한다.

평소에도 생리가 불규칙했던 여성은 자신이 다낭성 난소증후군인지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다낭성 난소증후군 자가진단법 및 다낭성 난소증후군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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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 난소증후군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정상 생리의 경우 주기마다 8~10개의 난포가 만들어져 1개의 난포만이 성숙 난포로 자라나 난자를 배출한다. 그러나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미성숙 난포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자라나면서 퇴화하는 증상을 뜻한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여성의 생식기능과 관련된 내분비 질한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12~45세 여성의 경우 많이 발병된다.

◆다낭성 난소증후군 원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인 경우 인슐린과 남성호르몬의 합성이 많아지면서 뇌하수체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의 불균형을 가져오기 때문에 발생한다. 그러나 비만이 아닌 여성도 발생하는 질환으로 명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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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 난소증후군 자가진단 및 증상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월경장애이다. 월경이 불규칙하고 심하면 3개월 이상 거르기도 한다. 또, 다모증이나 여드름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비만이 되기 쉽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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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3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

오메가 3 지방산은 호르몬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또,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 시 주기 때문에 1 주일에 3 회 이상 먹으면 다낭성 난소증후군 개선에 도움을 준다.

식물선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신선한 야채'

유기농 야채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돼있다. 특히 야채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체중 감량을 해야 하는 다낭성 난소증후군 환자가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식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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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민들레 차'

민들레는 남아도는 에스트로겐을 간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낭성 난소증후군 환자는 평소 물처럼 민들레 차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