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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 TOP 10 진출, 곽민정 과거 '금메달 예상' 발언 눈길

손윤지 2018-02-23 00:00:00

최다빈 TOP 10 진출, 곽민정 과거 '금메달 예상' 발언 눈길
사진=최다빈 인스타그램

최다빈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곽민정의 '금메달' 예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최다빈은 23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쇼트에 이어 131.49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기록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로 인해 최다빈은 총점 199.26점으로 톱10 진출을 확보한 상황이다. 이에 최근 피겨 코치이자 해설위원으로 제2의 인생을 걷고 있는 곽민정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곽민정은 과거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는 사람들은 최다빈 선수가 금메달이라고 예상했다"라며 "내가 해설한 경기에서 금메달이 나오니 신기했다"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아울러 "피겨에서 세계적인 선수가 나오기 힘든데 김연아 선수가 해줬고 이후 제가 살짝 걸쳤다가 박소연, 최다빈, 김해진 선수가 그 뒤를 이어오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최다빈 선수는 쭉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대박이 없었다"라며 "언젠가 잘할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그 무대가 아시안 게임이였다"라며 최다빈 선수의 발전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러시아 선수 에브게니아 메드베데바가 김연아 선수의 최고기록을 깨며 새로운 피겨스케이팅 여제로 불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 선수들의 향후 경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팸타임스=손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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