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발냄새가 나는 사람이라면 신발을 벗는 곳을 될 수 있는 대로 피하게 되고, 꺼리게 되는데 원인만 잘 알아도 해결할 가능성이 있다. 호르몬이나 스트레스로 인해서 발냄새가 날 수 있지만 다한증과 같은 발에 땀이 많은 경우나, 통풍이 잘 안 되는 신발을 오래 신고 있으면, 발을 씻고 난 뒤 물기를 확실하게 제거하지 않았을 경우가 발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출처=픽사베이

또 계절별 기온으로 인해서 냄새의 원인을 제공하기도 하는데, 특히 여름철에는 높은 습도와 높은 온도 때문에 땀을 더 많이 생성시켜 발냄새를 더욱 심하게 한다. 반대로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털신이나 부츠를 많이 신게 되는데 이 또한 발냄새를 만들기 때문에 생활의 불편함을 주는 발냄새를 없애는법으로는 다양한 종류의 발냄새 제거제나 스프레이 제품도 있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관리 할 방법도 있어서 소개한다.

▲출처=픽사베이

우선 발에 각질이 있다면 냄새도 없애주면서 발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스크럽제를 이용하여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고, 발뒤꿈치의 굳은 각질은 전용 스펀지나 솔을 이용해서 제거해준다. 그리고 보습제를 발라주면 갈라짐을 방지할 수 있고, 마사지까지 해주면 발의 순환을 도와 땀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

▲출처=픽사베이

또 매일 같은 신발을 신거나, 발의 혈액순환을 막는 꽉끼는 신발을 신는것도 발냄새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약간 여유 있는 크기의 신발을 신고, 신발과 양말은 매일 같이 갈아주는 것이 좋으며, 양말은 흡수성이 좋은 것으로 선택하고, 만약 양말을 신지 않는다면 발이 쉽게 건조해져서 각질과 발 냄새의 원인이 된다.

▲출처=픽사베이

외출 후 샤워 할 때 온종일 신발을 신은 발가락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닦으며 물기도 깨끗하게 닦아준다 만약 발에 습기가 남아 있다면 발냄새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철저한 위생관리와 청결한 습관을 들인다면 신발을 벗는 상황이 와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신발을 벗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팸타임스=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