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입 전형 결과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지 못해 입시 결과와 무관하게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존재한다.
재수를 결심한 학생과 학부모가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강남하이퍼학원 의대관(이하 강남하이퍼의대관)에서 재원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재수를 했으나 내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지 못한다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고민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3때와 다르게 재수생은 자신이 오롯이 결과를 만들고 책임을 져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일 것이다.
이는 모든 수험생이 느끼는 감정일 것이다.
2018학년도 서울대학교 의예과에 합격한 김동현(강남하이퍼의대관 졸업생) 군은 "재수를 선택했을 때 가장 두려웠던 점으로 '정해진게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에서 오는 실패에 대한 불안"이었다고 말하면서, "목표를 위해 정해진 길도 없고, 얼마나 노력해야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보장도, 실패의 하한선도 없었기 때문에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을 이겨내는게 재수를 시작하기까지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강남하이퍼의대관 황성연 원장은 "본인의 목표가 무엇인지, 그것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재수를 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입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거두려면 어떻게 해야할지를 항상 고민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재수 성공을 위해서는 자신의 공부 성향과 취약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보완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과, 잘못된 생활습관까지 컨트롤해줄 수 있는 학원의 선택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강남하이퍼의대관은 2018 입시에서 132명의 의치대 합격생을 배출했다. 여기에 한의예와 수의예를 포함하면 합격자 수는 182명에 이른다.(강남하이퍼의대관 재원생 대상 합격자 조사 기준, 중복 합격자 포함)
한편 강남하이퍼학원은 재원생만이 누릴 수 있는 '2019 재수정규반 재원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최상위권 감각을 키우기 위해 핵심 특강, 실전감각 문제 패키지, 의치대수시 메디컬 논술, 성공 플래너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더불어 수능만점자에게는 장학금 1,000만원을 제공하면서 이투스 무한패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19 재수정규반'은 마감되었으며, 추가 합격에 의한 결원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학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